4월이 되서야 우리집에도 해가 들기 시작했다.
정남향이라 햇빛이 빵빵하던 예전집과는 다르게 해 드는 시간이 짧아서 춥기도하고
빨래도 바싹 안마르는거 같아 좌절중이었는데 다행히도-
그래도 뭐 겨울에 추운만큼 여름엔 덜 덥긴하다. 바람도 시원하고 들어오고
노을도 이리 예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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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-여름 사이의 지아
오구오구 내시끼
♥